한국전력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 사회봉사단은 최근 에너지 취약계층 65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을 시행했다.3일 한전 서울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돈의동 쪽방상담소, 이날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각각 찾아 취약계층 주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급등 및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5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쪽방상담소 2개소에 전달했다.지원 물품은 한전 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집단에너지협회 회의실에서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지역난방사업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협조 요청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 방안 논의를 위해 긴급히 진행됐다.산업부, 지역난방공사·집단에너지사업자 등 에너지공급자가 참석해 겨울철 난방비 급등 원인을 분석하고, 취약계층의 실효성있는 난방비 부담 경감 방안을 논의했다.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요금 감면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